그러던 중 저에게 찾아온 AA (에어라인)! 헤즈업 상황, 보드는 2-5-4가 깔렸습니다. 상대가 맞을 게 없어 보여 체크를 했는데 베팅이 나오더군요. 투페어 이상은 힘들 거라 판단해 올인을 했으나... 상대의 핸드는 23o... 양차(양방 스트레이트 드로우)였습니다. 결국 턴과 리버에 6이 뜨며 스트레이트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. 😭
칩이 1,000개만 남은 절체절명의 상황! 다음 핸드로 Q2s가 들어왔습니다. 올인하기 나쁘지 않다 판단해 밀어 넣었는데... 세상에, 보드에 2가 세 장이나 깔리며 포카드(Quads)가 되었습니다!
비록 칩이 적어 많이 따지는 못했지만, 좋아하는 숫자 2로 포카드를 만들어 웃으며 마무리했습니다. 아쉽게 머니인은 못 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.